(사)한국메세나협의회(대표 박용현)와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16일(목)부터 2박 3일, 성북동 Space CAN에서 '2012 드림그림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드림 그림' 미술영재 장학생 2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술 심화교육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공동작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별작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간접성을 특성으로 여러 장을 제작할 수 있는 판화수업 '판화, 판 그리고 그림', 지역사회의 수많은 시각 이미지를 바르게 읽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타이포그라피', 현대미술의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가능성을 높여줄 미디어 퍼포먼스 '환상의 재구성', 먹 선과 채색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 동양화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병풍'등으로 구성됐다. 또 서울국악교육연구소의 국악공연과 공주민속극박물관의 그림자 인형 제작 및 그림자극 '만석의 꿈' 등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된다.
드림 그림은 3월부터 한달간 미술 부문에 재능 있는 저소득층 초ㆍ중ㆍ고교생을 모집해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걸쳐 미술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전국 대학교 미술ㆍ디자인 학부 84곳에서 비슷한 환경의 대학생 20명을 '희망 멘토단'으로 선발해 '찾아가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 그림 장학생이 활동한 작품들은 12월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