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라는 말이 있다. 정말 소중하고, 꼭 필요한 것을 일컫는다. 또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노랫말이 있다. 마음을 아련하게 하는 그리움이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을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제습기다.
눅눅한 주변을 산뜻하게 해주어 몸과 마음을 쾌적하게 해주는 마력의 기기이다. 올 해 여름, 제습기는 일대 히트를 쳤다. 6월과 7월 불볕과 장마속에 판매량 폭증을 기록했다. 특히 가정용인 신일 제습기(12L)는 한 홈쇼핑에서 1시간 만에 3300대를 파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 회사는 7월 말까지 판매할 목적으로 1만5000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재고가 얼마 남지 않자 밤에 편성된 방송을 일부러 낮으로 옮겼다. 낮에는 시청률이 밤보다 적어 주문이 덜 들어오기 때문이다.
없어서 못파는 제품이 된 제습기는 8월에 다시 한번 인기를 끌 전망이다. 폭염 뒤의 장마가 시작되는 기후가 이유다. 우리나라는 대개 9월까지 태풍이 올라온다. 이 기간에는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음식이 상하는 등 불편함이 많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는 건강에도 악영향이 있다. 그렇기에 주부들에게 빨래 건조를 비롯하여 집안을 청결하게 하는 제습기 구입은 소리 없는 바람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제습기는 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기료 인상 속에 에어컨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제습기를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마 대비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제습기 인기는 위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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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하고 쾌쾌한 습기를 제거,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가족을 지켜주는 신일 제습기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도 많다. 이불의 눅눅함과 습한공기와 곰팡이제거의 효과를 많이 쓰고 있다. 어린이 땀띠 해결 글도 있고, 소음도 생각보다 작아 작동해도 조용하다는 의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