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방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건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의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
심장 박동수는 운동 강도에 비례해 증가한다. 따라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기준은 최대 심장 박동수의 60~70% 정도를 유지하도록 운동하면 적당한 운동 강도가 된다.(여기서 말하는 운동의 종류는 유산소운동을 말한다.)
적당한 운동 강도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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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할 때는 우선 자신의 목표 심장 박동수를 정할 필요가 있다. 운동을 안했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할 경우에는 자칫 심장마비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나 운동을 전혀 안했던 사람은 운동의 강도를 최대 심장박동수의 40~50%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계속 그 상태의 강도로 운동을 하면 체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서서히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체력 향상을 위해서는 하루에 몇 분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할까?
스트레칭이나 준비 운동을 제외하고 최대 심장박동수의 60~70%의 강도로 30분 이상 계속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운동의 강도가 낮은 가벼운 운동의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운동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1시간 30분이 넘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1주에 몇 회 정도 운동을 해야 이상적일까?
보통 일주일에 3일 이상의 빈도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의 효과는 2일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 2회의 운동 빈도는 운동효과가 축적되기에는 적은 편이다. 주 3회는 돼야 운동 효과가 축적되어 건강 유지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주 1회라면 운동의 효과가 축적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피로와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다. 그래도 현상은 유지할 수 있으므로 운동을 안 하는 사람보다는 낫다.
그렇다면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 아니다. 피로도 생각해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매일 운동을 할 때 가장 효과가 커야 하겠지만, 강한 운동을 매일 하면 피로가 축적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가 과량 증가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것이 건강에 좋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