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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젊은층도 대장암의 위험에서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14만9천363명 중 용종(35.9%) 및 대장암(0.5%)을 진단받은 환자는 5만4359명으로 전체의 36.4%를 차지했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 3명 중 1명꼴로 대장 건강의 적신호를 받은 셈이다. 대장암의 약 80~85%가 용종에서 악화되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30대의 용종 및 대장암 발견율이 17.9%로 급격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30대의 용종 발견율은 20대에 비해 남성이 약 2.8배, 여성이 약 2.3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 남성의 용종 발견율은 21.1%로 같은 연령대 여성의 발견율 13.2%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적으로 연도별 용종 발견율은 해마다 1.5%씩 평균적으로 증가했다. 용종 발견인원이 매년 3000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용종 및 대장암 발견율이 42%에 달해 여성(26%)보다 1.6배 가량 높았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