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로 몰리는 여고생들 '글램아이'에 주목하다

기사입력 2012-10-19 10:3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가 상담 및 수술 예약을 하려는 고3 수험생들로 붐비고 있다. 이는 수능 직후 수술을 통해 충분한 회복기간을 갖고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많이 하는 시술은 역시 눈 성형이다.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면서 다른 성형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고 그 효과는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절개 없이 크고 자연스러운 눈매로의 교정이 가능한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글램아이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당겨 묶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이 남지 않고, 기존 절개법에 비해 부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 수능 후 학교에 나가야 하는 여고생들에게 적합하다.

또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리는 안검하수를 비롯해 쌍꺼풀 수술 후에도 여전히 졸려 보이는 경우,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거나 어색한 경우, 절개법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술)를 개발한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실제로 수능시즌 눈 성형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수험생 대부분이 성형을 처음 하는 만큼 보다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진단 없이 쌍꺼풀 수술만 할 경우 쌍꺼풀 라인이 너무 크게 되거나 수술 후 짝짝이 눈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상담과 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알고 그에 적합한 수술을 진행할 때 부작용을 낮추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장우 원장은 지난 2011년 6월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에서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술)에 대한 강연과 수술 시연(Live Surgery)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2년 9월 최소침습성형학회(MIPS)에는 '수퍼뒤트임'과 '간단 내시경 이마당김술'에 대한 강연을 통해 비절개눈매교정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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