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주름-미소 주름…성격 따라 주름도 달라진다

기사입력 2012-10-24 11:14


사람의 얼굴에는 수많은 근육이 존재한다. 얼굴 근육은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해서 얼굴 신경의 영향을 받아 표정을 조절한다. 전문가들은 개인 성격이 평소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에 따라 주름의 유형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걱정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걱정스런 표정을 지을 때는 이마를 찡그리는데, 이때 뒤통수 이마근의 앞쪽 부분인 이마근이 수축하면서 이마가 찡그려진다. 이와 함께 눈썹주름근이 움직이면서 눈썹 사이에 세로로 주름이 질 수 있다. 바로 미간주름이다. 이런 주름은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표정을 지을수록 더 깊어진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이들에게는 주로 '미소 주름'이 생긴다. 미소를 잘 짓거나 잘 웃으면 눈썹주름근과 눈둘레근이 함께 움직이면서 눈가에 주름이 형성된다. 이와 함께 입꼬리올림근, 입술올림근과 입둘레근이 수축하면서 입가에도 주름이 생겨 팔자주름, 입가주름이 생기게 된다.

걱정 주름이나 미소 주름은 생활습관에서 생긴다. 자연스러운 주름은 좋은 인상을 만드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걱정 주름은 나이가 들어보이거나 인상이 나빠 보일 수 있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은 "평소 자신의 표정에 좀 더 신경을 써서 해당 주름라인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깊은 주름은 적절한 미용성형시술적 방법으로 완화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얼굴의 깊은 주름을 완화하는 간단한 미용성형시술로는 필러가 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보톡스는 깊은 주름보다는 옅은 주름에 주로 시술된다. 깊은 주름은 푹 파인 부위를 필러로 채워주는 필러 시술이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반적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된 경우라면 콜라겐 생성 촉진제 스컬트라 시술로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상태를 보다 건강하게 하고 탄력도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