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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입시스트레스로 피부트러블이 심해지거나 이미 생긴 여드름치료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부에 시간을 할애해왔다.
먼저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생기는 비염증성 여드름은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점차 악화된다. 비염증성 여드름은 좁쌀 여드름이라고도 부른다. 잠을 충분히 자고 과로를 피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하다. 공부하느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비염증성 여드름이 지나면 여드름이 붉게 변하면서 크기도 커지고 통증도 동반되는 염증성 여드름이 될 수 있다. 염증성 여드름도 흉터와 자국을 남길 가능성이 많다.
이러한 여드름은 스스로 집에서 짜다가 그 증상이 악화되고 흉터가 생기는 일이 많다.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피부상태를 진단받고 자신에게 맞는 여드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비염증성 여드름인지, 염증성인지 화농성인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먼저 비염증성(면포성)여드름은 피지 과잉분비를 조절해주고 각질을 제거해주면서 치료를 하게 된다. 염증성, 화농성 여드름은 여드름진정치료와 함께 증상에 따라 스킨스케일링, MTS, PDT, 셀라스 레이저 등을 병행해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지배출을 도우며 피부전반적인 상태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여드름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앤미의원 진태영 원장(부천점)은 "여드름이나 여드름흉터는 개인에게 맞는 치료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소 스트레스관리나 수면관리에 힘써서 여드름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