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이 이제 렌터카 업계에서도 일고 있다.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대표이사 이희수)는 베트남 하노이에 2호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008년 3월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설,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호치민 지점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얻은 영업 및 차량 관리 노하우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kt금호렌터카는 11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빌딩에서 2호점 개점식을 갖고 베트남 시장 확대에 나섰다..
베트남은 연간 6~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다국적 및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차량 사용을 위한 렌터카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실정에 어두운 진출기업에게 차량 구매부터 세금관련 서비스까지 한번에 처리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 맞는 효율적인 차량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2013년부터는 베트남의 자동차 보유세가 신설될 것으로 예고되어 베트남 시장의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t금호렌터카는 호치민, 하노이 지점을 중심으로 앞으로 현지화를 더욱 강화, 현지 기업 및 베트남 진출 다국적 기업을 위한 영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의 이희수 대표는 "베트남 북부와 남부를 연결할 하노이 지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베트남 중부 다낭 지점 그리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등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선진화된 한국 렌터카 시스템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널리 알리고 렌터카 업계의 글로벌 시대를 여는 선도기업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