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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원준)에 국내 패션 브랜드 '힐리앤서스(HELIANTHUS)'가 단독으로 입점한다. 소공동 본점에 단독 매장을 열고 100여 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한다. 힐리앤서스가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최초다.
해바라기라는 뜻의 힐리앤서스는 국내 디자이너인 '켈리 남(Kelly Nam)'씨가 개발한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악어, 타조, 뱀피 등 모든 제품의 가죽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하여 독특한 질감의 가방으로 가공해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9월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안토니오(Antonio)', '다이아나(Diana)'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힐리앤서스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13일 구매고객 중 일부를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악어백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쇼핑을 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확대 및 홍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국산 화장품에 이어 패션잡화 브랜드로 쇼핑 한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