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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hello mobile)이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고객의 지속 사용 및 추천 의향 면에서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집단 심층면접조사에서는 기존 이동통신사 고객과 헬로모바일 고객의 지속 사용 의향이 서로 다른 성향을 보였다. 기존 이동통신사 고객의 경우 약정이 끝나면 단말기를 새로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반면 헬로모바일 고객은 지금과 같이 통신요금이 합리적일 경우에는 헬로모바일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VNO(이동통신재판매) 가입자 확대를 위해서는 MVNO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MVNO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이 '저렴하고, 경제적인, 합리적인'이라고 복수 응답해 가격적인 혜택이 부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헬로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는 응답자의 10%~14%가 '젊은, 신뢰성 있는, 안정적인'이라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이는 Mnet '슈퍼스타K4', tvN 'SNL코리아' 등 방송의 영향으로 CJ의 브랜드 인지도가 헬로모바일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헬로모바일 고객의 연령층도 점점 젊어지고 있다. 헬로모바일이 지난 9월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20~30대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헬로모바일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40대지만 헬로 LTE 고객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30대가 가장 많았다.
헬로모바일 김종렬 마케팅 총괄 상무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이동통신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겠다"며 "CGV, 캐치온, 뚜레쥬르 요금제와 같이 헬로모바일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온리원(ONLYONE) 서비스로 차별화 해 기존 이동통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