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생산이 전달(121.2)보다 1.4% 증가한 122.9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11월 생산지수의 상승은 수출이 다소 개선되면서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지만, 재고수준도 따라 증가하고 있어 회복세로 낙관하기는 이른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는 30.5%로 전달(27.7%)보다 2.8%p 늘었으며,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국내판매 부진'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을 꼽았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11월 중소제조업 생산 증가는 수출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생산은 소폭 증가했지만 자금사정이 어려운 업체가 늘어난 만큼 생산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