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부산경남경마공원 방문객이 사직야구장 방문객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마공원이 발표한 2012년도 사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경마공원을 방문한 입장인원은 132만5000명으로 집계돼 경마공원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입장인원 중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인원(유무료 합산)만 110만명으로 2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아동 21만명, 평일 경마공원을 방문한 유치원 및 단체견학인원까지 포함하면 부경경마공원 입장인원은 총 134만4000여명으로 집계된다.
같은 기간 롯데자이언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직야구장의 입장객 수는 136만8000여명이었다.
경기가 열리는 날, 사직야구장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일평균 2만명(총 66회)이 넘는 관중 수를 기록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우 자체 경마가 시행된 일수는 96일로, 일평균 1만4000여명 남짓한 유료관중을 동원했다. 이를 감안하면 관중동원력에서 사직야구장이 경마공원보다 1.5배 정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부산경마공원 길거리 탁구에 몰려든 인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