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체력증진을 위한 사회체육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지, 덕, 체의 전인 교육무예로서 신체단련과 정신수양 등 지용겸비에 그 수련 목적이 있는 특공무술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명철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잠재적인 힘의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겉으로 발휘되지 않는다. 특공무술은 이와 같은 잠재능력을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공무술의 수련을 통해 누구나 그와 같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와 같이 특공무술을 통해 개인의 신념과 긍지를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26일 춘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소양강배 전국 청소년 무예대회'는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박 회장과의 일문일답.
-특공무술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가.
"특공무술의 어원은 특수한 공격과 방어기술을 갖춘 강력한 무술이란 뜻에서 비롯됐다. 우리의 전통무술은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술, 사냥에 필요한 무술, 위급한 상황이 갑자기 닥쳤을 때 자신을 지키는 무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는 무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공무술은 자신을 지킴은 물론 남의 신변을 보호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데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맨손 무술과 유술을 기본으로 하여 팔, 다리, 머리 온몸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손수건이나 만년필, 볼펜 또는 나무토막까지도 훌륭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다양하게 구성된 특수한 무술이다."
-후진양성에 대해서.
"사실 이 연맹을 큰 단체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은 없다. 무술 및 무예 지도자들은 체육관을 운영함에 있어 영리를 그 목적으로 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도복을 입은 사람들은 정직하고 강직해야 하며 무도의 정신을 단 한 순간이라도 망각해서는 안 된다. 다음 후학을 위해서는 나라가 바로 서고 깨끗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선에 바른 지도자들이 있어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기 때문에 정직하고 곧은 지도자, 지도자다운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후진양성에 있어 인성을 중요시 여긴다."
-앞으로 특공무술 국제연맹의 발전 방안과 포부가 있다면.
"특공무술 국제연맹은 전 세계인과 함께 자리하며 무도에 대한 사상과 정체성을 공유하고, 특공무술이 공존하는 세계무술로서 커다란 명맥을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는 미래지향적인 단체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수련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소나마 참여의 길을 마련해 줄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 특공무술 국제연맹은 결코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체력증진과 정신수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환경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게 함과 동시에 맡은바 임무수행에 충실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글로벌경제팀 kim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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