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가스로 발기부전 치료?...'연애공원' 화제
화산 가스의 힘으로 남성들의 발기부전을 치료한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 쏠파따라 화산지대에 이른바 '섹스 구역' 공원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전에 예약을 한 방문자들은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안내 책자를 받은 후 차를 직접몰고 지정된 구역으로 들어가면 된다.
공원 관계자는 "차단벽과 커튼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차안에서 커플들이 사랑을 나눌때 방해받지 않는다"며 "화산에서 분출되는 황화수소 가스를 마시면 남성들의 발기부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황화수소 가스는 계란이 썩는 듯한 악취 때문에 일반적으로 '악마의 냄새'로 불리며 다량 흡입땐 급성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소량의 황화수소 가스를 마시면 혈액의 흐름뿐만 아니라 근육 신경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발기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적절히 개발하면 발기부전 치료에 사용되는 비아그라 만큼이나 효과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화산지대에 위치한 '연애 구역'. 사진출처=데일리메일 |
|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