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9월까지 아파트 관리 비리 특별 단속

기사입력 2013-06-17 13:12


경찰청은 오는 9월30일까지 관리비 횡령 등 아파트 관리 비리 전반에 대해 전국적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아파트 관리·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리비 인하를 통해 서민층의 가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입주자대표.위탁관리업체 등의 아파트 관리비 횡령, ▲입주자대표 등이 용역.보수공사 업체 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수수 ▲무자격자.부적격자를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채용 등 이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단속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방청 수사 2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등 전문화된 수사인력을 동원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중요 검거사례에 대해서는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범죄유형 등을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피해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며, 단속과 더불어 나타난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에 통보해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아파트 비리 단속의 성과를 위해 아파트 입주민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