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살인 사건' 피의자 심모(19)군이 평소 좋아했다고 밝힌 잔혹 공포영화 '호스텔'에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심모군이 언급한 '호스텔'은 2005년 미국의 일라이 로스 감독이 만든 잔혹 공포물이다. 거액을 낸 뒤 납치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고문과 살인을 즐기는 비밀 클럽 이야기를 다뤘다.
앞서 피의자 심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17살 김모 양을 용인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다 김 양이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망이 좁혀 오자 당일 밤 경찰에 자수했다.
심군은 숨진 김양의 시신을 모텔 화장실에서 잔혹하게 훼손한 뒤 유기했고 범행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면수심의 글을 남겨 더 큰 충격을 줬다.
네티즌들은 "인육살인사건 논란이 일었던 오원춘과 한방을 쓰게 하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길, 사형제도 찬성", "10대라 감형받고 10년 20년을 살고 나와도 30대 한창, 또 같은 짓을 저지를 사이코패스" 등의 글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