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 대책은 물론 전력난 심화로 효율적 냉방 및 절전형 여름 가전으로 공기순환기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시장 1위이자 글로벌 공기순환기 부문 선도 브랜드인 보네이도(Vornado)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www.vornado.co.kr, 대표 김대현)는 소비자들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사용을 돕기 위해 '공기순환기 사용 가이드'를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간단 소개하면, 공기순환기는 겉모습과 형태는 선풍기와 비슷하지만 용도와 성능은 완전히 다르다. 선풍기는 근거리에 퍼진 바람을 전달하지만, 공기순환기는 나선형 형태의 내부 팬과 그릴 구조를 띄고 있어 직진성을 지닌 회오리바람을 최대 20미터까지 보낸다. 이를 통해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원할히 순환시켜 상하층부의 온도 편차를 없애 실내 구석구석까지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켜 보다 쾌적한 실내 온도를 만들어준다. 따라서 에어컨 뿐만 아니라 겨울철 사용하는 온풍기같이 냉난방기와 함께 공기순환기와 함께 사용시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3도 높이거나, 난방기 설정온도를 2~3도 낮춰 사용해도 이전과 같이 적정 실내 온도로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가 가능해 전기료 및 연료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측 설명이다.
이를 상황에 따라 세분화하면, 특히 냉난방기의 효율을 높여야 할 경우엔 사용 면적에 적합한 공기순환기 모델을 선택하고,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시 상하층부 온도차가 크므로, 공기순환기 팬 각도를 약 45도 정도로 경사가 지도록 기울이고 냉난방기의 바람이 나오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가동시킨다.
반면 가정 및 식당 주방의 내부 열기를 빨리 내려야 할 경우엔 주방에서 가장 가까운 창문을 열고 바깥쪽으로 공기순환기 팬의 방향을 맞춰놓고 2단 이상으로 가동 시 주방의 높아진 열기를 빠른 시간 안에 바깥으로 배출시켜 실내 온도를 내릴 수 있다.
한편 보네이도는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공기순환기로 북미 시장1위 국내 시장에서 공기순환기 시장을 형성시키며 브랜드력, 소비자 선호도면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보네이도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지난 2008년 1천 여대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최근 관련 시장이 커지자 중국산 등 유사제품들도 속속 국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공기순환기의 올바른 용도 및 활용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본 가이드를 마련했다.
김대현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는 "공기순환기는 올해 필수 여름가전으로 인식되면서 일반 영업장과 사무실을 비롯 일반 가정에서 수요가 높아져 보네이도의 경우 지난해 10만대에이어 올해 역시 최다 판매고가 예상된다"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명성을 지닌 보네이도가 국내 공기순환기의 일상 활용도를 높여 에너지 절감과 지구 온난화 방지 인식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