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소와 부딪히고 활주로 이탈

최종수정 2013-08-09 06:33

여객기가 착륙도중 소를 치고 활주로를 이탈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제트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카사르 공항 활주로에 착륙도중 소와 부딪힌 후 활주로를 벗어났다.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과 승객 117명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한 조종사는 "고기 타는 듯한 냄새를 맡았다"며 "활주로에 있던 동물이 개들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비행기의 기체는 작은 피해를 입었지만 안전을 위해 다음 운항 스케줄이 취소됐다.

한편, 현지 항공당국과 항공사측이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데일리메일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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