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임금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2명 중 1명은 일용직이나 임시직 등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일자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 임금근로자 가운데 고용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292만 4000명)와 1개월 미만인 일용근로자(73만 7000명)는 모두 366만 1000명으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남성이 249만 7000명 더 많지만,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오히려 여성이 69만 9000명 더 많았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고용의 질이 취약한 편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일명 봉급근로자라 불리는 근로계약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남성은 임금근로자의 71.5%를 차지했지만, 여성은 이보다 17.8% 낮은 53.7%가 상용근로자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