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록금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생 10명 중 3명은 학비 마련을 위해 휴학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하는 휴학 기간을 살펴보면 '1년'이 55.4%로 가장 많았고, '6개월'(24.3%), '2년 이상'(12.2%), '1년 6개월'(8.1%) 순이었다.
이때 일을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일의 강도 상관없이 높은 임금 여부'(44.6%)였다. 뒤이어 '추후 취업에 도움 여부'(29.7%), '복학 후에도 지속적인 근무 가능 여부'(13.5%),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직무'(4.1%), '빨리 구할 수 있는 일자리'(4.1%) 등의 순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학비 마련을 위해 휴학하는 것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는 '졸업이 늦어진다는 부담감'(62.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압박감'(60.8%), '학업 외로 시간을 낭비한다는 불안감'(56.8%), '취업 연령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조급함'(54.1%), '학비 걱정 없는 사람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48.6%) 등을 느끼고 있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