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없는 여름' 이유는?…가을 슈퍼태풍 가능성 높아져

기사입력 2013-08-26 14:57


태풍 없는 여름

'태풍 없는 여름'


'태풍 없는 여름' 가을 태풍의 위험이 아직 남아있다.

26일 기상청은 올 여름은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태풍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발생한 14개의 태풍중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하나도 없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일어난 이른바

'태풍 없는 여름'이다. 기상청은 그 이유에 대해 "강한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중국 남부 지방부터 한반도까지 뒤덮으면서 길목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을 태풍의 위험이 아직 남아있다. 가을철 태풍이 평년(10.8개)과 비슷한 9~12개 발생해 이 가운데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해수면 온도와 태풍이 발생하는 길목 수온이 평년보다 2도나 높아 다음달에 태풍이 올라온다면 슈퍼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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