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이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최근 떨어지는 국정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해 전(全) 국민적 관심이 모인 야구장으로 달려간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며 "대통령의 시구가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기보단 복잡한 정국을 외면하는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비쳐질까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또 김 수석대변인은 "야구장의 함성만큼이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함성도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2013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소식에 16대 대통령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시구 모습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중계에 따라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오후 5시 20분으로 지연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