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민철 2억1000만원으로 '상금왕'

기사입력 2014-01-09 09:14


지난해 한-일 경륜에서 우승했던 '돌아온 불사조' 김민철이 지난 시즌 상금왕 타이틀을 거뭐졌다. 경륜 입문 11년 만에 처음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의 2013 상금지급 결산 자료에 의하면 김민철은 2억1150만원의 상금을 벌어 지난해 600여명의 경륜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2013그랑프리 챔피언 박병하가 불과 9만5000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년에 비해 상승폭(1억1500만원)이 가장 높은 선수로 기록됐다. 이명현(2억360만원)은 2년 연속 상금 2억원을 넘기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젊은 신예 박용범(1억9000만원)이 4위, 인치환(1억8600만원)이 5위로 뒤를 이었다. 역대 최고 상금액은 201년 이명현이 벌어들인 2억3000만원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2억원 이상을 획득한 선수가 3명이나 나오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1억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도 2012년 21명 비해 7명 늘어난 28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2013년 경륜 상금 10걸

=순위=선수명상금=출주횟수


1=김민철(35)=2억1152만원=53

2=박병하(33)=2억1143만원=50

3=이명현(30)=2억366만원=56

4=박용범(26)=1억9014만원=55

5=인치환(31)=1억8600만원=50

6=노태경(31)=1억8377만원=59

7=홍석한(39)=1억7500만원=61

8=전영규(29)=1억7365만원==54

9=김동관(29)=1억7322만원=53

10=이현구(31)=1억6414만원=53

◇김민철




경륜 입장료 1000원으로 조정

올해부터 경륜경주 관람을 위한 입장료가 종전 4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입장료 인상은 지난해 말 국회의 개별소비세법 개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종전 1인당 200원씩 부과하던 개별소비세는 400원으로, 교육세는 60원에서 120원(개별소비세의 30%)으로 각각 인상됐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경륜경정시행규칙상 400원이었던 입장료를 1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 국회 법안 통과로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이번 조치는 광명스피돔과 장외지점, 부산-창원경륜 비롯헤 경정에도 동시에 적용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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