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쌍꺼풀 매몰법수술 눈성형 상식의 진실과 오해

기사입력 2014-01-16 16:30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눈성형은 가장 많은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수술 부위다. 유전적으로 쌍꺼풀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국내 성형외과 병원들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는 것도 역시 쌍꺼풀 수술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효과를 준다는 매몰법 시술이 그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 수술법이 대중화되면서 '매몰법은 수술 후 잘 풀려 버린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김양수 대표원장을 통해 매몰법 눈성형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들어봤다.

매몰법은 잘 풀린다? 오해

현재 대표적인 쌍꺼풀수술법은 절개법과 부분절개법, 매몰법 등이 있다. 보통 눈이 두껍고 지방이 많거나 눈꺼풀이 많이 처진 경우는 절개법이나 부분 절개법을 시행하지만, 눈꺼풀이 얇은 경우는 굳이 흉터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몰법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매몰법이 잘 풀린다고 알려진 이유는 바로 눈 상태에 맞지 않는 수술방법을 선택해서이다. 눈꺼풀이 두터운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눈성형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억지로 매몰법을 적용한 경우 풀리게 되는 것이다.

김양수 박사는 "눈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티가 나지 않는 눈성형을 위해 무조건 매몰법 수술을 선호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며, "다양한 모양을 잡아보고 전체적으로 얼굴과 조화로운 라인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할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기존 찝는 방식이나 단매듭매몰법의 풀리는 단점이 보완된 '퀵 쌍꺼풀'수술법이 나와 있어 이러한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퀵 쌍꺼풀은 피부와 결막을 넓게 묶어주어 더 넓은 눈꺼풀에 적용할 수 있는 매몰법으로, 눈꺼풀이 약간 두터운 경우는 약간의 지방제거를 동시에 해줌으로써 절개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눈성형을 진행할 수 있다.

김양수 원장은 "퀵 쌍꺼풀은 매몰법재수술에 있어서도 흉터 없이 원하는 모양으로 수정할 수 있게 고안된 수술법"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수술법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함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성형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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