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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는 카드 사용 활성화 및 고객 충성도를 위해 카드사가 결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주는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포인트 적립 없는 카드를 찾기 힘들 정도로 작년 한 해 적립한 카드 포인트는 2조가 넘는다. 하지만 포인트의 사용 방법이 까다로운데다 특정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도록 제약을 두어 소비자들이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어서 매년 소멸 포인트는 1천억이 넘는다.
기존 포인트 시장과의 차별점은 또 있다. 친구에게 열가지로 초대하면, 친구가 이용해서 적립받은 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내 포인트로 들어온다. 고객들이 좋은 제휴점은 친구들에게 알리고 소개해서 대가를 지불받는 형식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적립금을 찾아가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적립받은 포인트는 언제나 현금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소멸되는 포인트가 없도록 만들어서 선순환구조를 일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더 간편하게 일상에서 고객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지난 11월에는 KT의 모카 월렛과 제휴했으며, 이달 16일에는 SKT의 스마트 월렛과 제휴를 맺어 열가지 앱에서 뿐 아니라, 모바일에 기본으로 탑재된 월렛 앱을 통해서도 열가지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열가지 관계자는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위해 전략적 제휴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가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5개월만에 400여개의 제휴점을 맺었고, 내년에는 3000여개의 제휴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