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 최첨단수술법 각광

기사입력 2014-02-10 14:39


라식, 라섹수술은 수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에게는 수술을 받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이 쉬어야 한다는 점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특히 라섹수술은 회복기간이 길다.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하여 시력교정을 한다. 이때 각막상피를 제거하면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 라섹수술을 받은 사람들에 의하면 눈물이 계속 흐르고, 눈을 뜨기 어려워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최소 3일에서 길게는 5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라섹수술 후에는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라식수술 또한 각막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에 24㎜의 절개를 하게 되는데, 이 부위가 아물 때까지 2~3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번거로운 회복기간을 최단으로 줄여줄 수 있는 최첨단 수술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바로 수술 후 1시간만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릴렉스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독일에서 개발되어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아 가장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섹수술과는 달리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각막표면을 투과하여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신기술을 이용한다. 따라서 라섹과 같이 각막상피가 재생되면서 발생되었던 통증을 겪을 필요가 없어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수술 후 1시간만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각막을 24㎜를 절개했던 라식과는 달리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실질을 교정량만큼만 분리해내면 되므로 각막에 2.5㎜정도의 절개량만 필요하다. 그러므로 기존 라식수술에서 절개부위가 아물 때까지 걸렸던 회복기간이 필요없다.

그 결과, 스마일라식은 연차, 휴가가 필요가 없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라식, 라섹수술은 수술 후 최소 3일부터 세안이 가능하고, 샤워는 1주일부터 가능하지만, 스마일라식은 바로 다음날부터 세안, 샤워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혁신적이다. 이러한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수술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독일 본사의 인증을 받아야 수술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최근 서울강남의 눈에미소안과가 독일의 스마일라식 공식 인증인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안과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은 독일에서 주어지는 공식 인증으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병원측은 "일단 안과의 전 의료진이 스마일라식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하며, 독일에서 직접 파견된 의사에게 스마일라식 기술력, 그동안의 수술결과, 환자 만족도 등을 총괄평가 받은 뒤 점수를 평가해 한 국가당 단 한 안과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으로 선정되는 것은 안과로선 영예로운 일이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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