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LA에 건설하는 윌셔 그랜드 호텔이 기네스북에 오른다.
콘크리트 타설은 지어질 건물의 구조를 튼튼하게 다지기 위해 진행하는 기초 작업이다. 대량의 콘크리트를 일시에 타설하는 이유는 균일하게 콘크리트를 굳힐 수 있어 균열을 방지하고 구조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2개월까지 소요 예상되는 콘크리트 양생 또한 2주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어 공기를 단축해 효율성 또한 담보할 수 있게 된다.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AC 마틴사(社) CEO,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시장, 호세 후이자(Jose Huizar) L.A.시 의원 등 L.A지역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윌셔 그랜드 호텔 신축 프로젝트는 10억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에는 1만1000여개 일자리 및 8000만 달러의 세수효과를, 완공 후에는 1700여개의 일자리 및 LA시에 매년 1600만 달러 이상의 세수 증대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A시는 월셔 그랜드 호텔 완공 후 25년간 숙박료의 14% 상당을 부과하는 숙박세(TOT, Transient Occupancy Tax)를 면제해주기로 하는 등 한진그룹의 투자에 화답했다. 향후 최소 5400만달러에서 최대 7900만달러까지 세금이 면제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