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 “약관 이상 보상하겠다” 21일 중 세부 방안 발표

기사입력 2014-03-21 13:41


skt 통신장애 보상

'skt 통신장애 보상'

SK 텔레콤(이하 SKT) 통신 장애가 6시간 만에 정상화, 보상방안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하성민 SKT 대표는 서울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통신 장애와 관련 "SKT 통신장애 보상에 대해 약관에 신경쓰지 않겠다"며 "약관 이상을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SKT 통신장애가 발생해 주주분들게 죄송하다"며 "근본 원인을 찾아내겠다. 오늘 중으로 세부 보상 방안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SKT는 20일 오후 6시부터 6시간가량 있었던 통화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SKT는 "20일 일부 고객분들에게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0일 18시 가입자 확인 모듈 장애 발생 직후, 조속한 해결을 위한 긴급 복구 작업 및 정확한 원인 규명 작업에 착수해 문제 발생 24분 후 시스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복구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가입자 확인 시도호가 폭증하여 부득이 트래픽 제어를 실시했다. 이후 소통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20일 23시 40분에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SKT는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재차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이날 SKT 통신장애로 일부 이용자에게 전화를 걸면 '결번(없는 번호)'이라고 나오거나 아무런 신호음이 없이 전화가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 전화를 송신할 경우 '서비스 안 됨'이라고 뜨거나, 아예 신호가 가지 않아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KT 이용자 약관에는 고객이 자신의 책임 없이 3시간 이상의 장애가 발생하거나 월 장애 발생 시간이 6시간을 넘을 경우 장애 시간 요금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받을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SK 통신장애 보상안 마련에 누리꾼들은 "SK 통신장애 보상, 약관 이상이면 얼마나?", "SK 통신장애 보상, 통신장애로 피해본 사람이 많은 듯", "SK 통신장애 보상, 공식 발표 기다려", "SK 통신장애 보상,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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