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갑'은 피팅모델 시간당 2만5731원, 법정임금의 5배

기사입력 2014-04-16 11:17


전체 아르바이트 업직종 중 시간당 급여가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에 '피팅모델'이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알바 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 '알바비책'앱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라 업직종별 월간 평균 시급 순위를 발표했다.

알바몬 알바비책 앱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평균 제시 급여가 가장 직종은 피팅모델로 시간당 2만5731원의 급여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DVD대여점이 시간당 평균 5425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무려 4.7배나 높은 금액이었으며, 시간당 법정최저임금(5210원)에 비해서는 약 4.9배 높았다. 2위를 차지한 바(bar, 1만3416원)와의 격차도 무려 두 배에 달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시급을 기록하는 고수익 알바로 자리매김했다.

3위는 학습지/방문교사로 1만2039원의 급여를 제시하고 있었다. 또한 나레이터모델/판촉도우미(1만1827원), 외국어강사(1만87원), 유아/유치원교사(9514원), 컴퓨터/정보통신강사(9140원)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업종별로 시급이 가장 높은 직종을 살펴보면 IT/디자인 업종에서는 프로그래머(8254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 업종에서는 설문조사/리서치(8096원), 사무 업종에서는 번역/통역(7162원), 생산/건설/노무 업종에서는 공사/건설/시공(7026원)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유통/판매업종에서는 쇼핑몰/소셜커머스가 시간당 6590원을 지급, 문화/여가/생활 업종에서는 휘트니스/스포츠가 5992원을 지급하며 1위로 꼽히는 등 다른 업종에 비해 낮은 수준의 평균 시급을 형성하고 있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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