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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이 8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 위치한 보잉 공장에서 첫 번째 787-9 드림라이너를 최초 공개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향상된 연료 효율을 특징으로 하는 787기단 중 두 번째로 공개된 최신형 기종이다. 787-8 기종에 비해 동체의 길이가 20피트 길어져 좌석이 30석 증가되며, 비슷한 크기의 항공기와 비교하여 탄소 배출 및 좌석당 연료 연소를 최대 20%까지 감소하면서도 최대 300해리(555.6km)까지 멀리 비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787-9기는 7~8개월간 기내 좌석 배치 및 도색작업을 포함한 마무리 작업을 거치게 된다. 유나이티드 787-9기는 비즈니스퍼스트 48석, 이코노미 204석, 보다 여유로운 레그룸과 개인공간을 갖춘 이코노미플러스 88석의 총 252석으로 구성된다. 유나이티드의 787-9기는 보잉사의 항공기 인증 시험 비행 프로그램에 사용될 5 대의 항공기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