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작업] 통영함, 최첨단 수상구조함 ‘투입 불가’ 왜?

기사입력 2014-04-19 16:28



'통영함' 구조작전에서 제외 / 사진=MBN 영상 캡처

'통영함' 구조작전에서 제외

최첨단 수상구조함 '통영함'의 세월호 사고 해역 구조작전 투입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통영함에 탑재돼 시운전 중인 음파탐지기, 수중로봇 장비 등 구조관련 장비들이 제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해군 측에서 아직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다"며 통영함을 사고 해역에 투입하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현재 구조 현장에는 구조함인 평택함, 청해진함, 다도해함이 이미 투입돼 있다"며 "이 3척에 설치돼 있는 감압 및 회복장치로도 충분히 잠수요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영함은 지난 2012년 9월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통영함은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된 수상구조함으로 침몰 함정의 탐색 및 인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통영함은 최대 수중 3000m까지 탐색하는 수중무인탐사기(ROV)와 첨단 음파탐지기인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를 탑재했다. 잠수요원이 수심 90m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체계도 갖췄으며 최대 8명까지 들어가는 치료 감압장비도 있다.

한편, '통영함' 세월호 구조작전 제외 소식을 접한 누리군들은 "'통영함' 세월호 구조작전 제외, 이럴 때 안 쓰고 언제 써?", "'통영함' 세월호 구조작전 제외, 그럼 왜 만든 거냐?", "'통영함' 세월호 구조작전 제외, 지금까지 성능확인 안하고 뭐했나?", "'통영함' 세월호 구조작전 제외, 어이없다", "'통영함' 세월호 구조작전 제외, 통영함 수상구조함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