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9곳은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렇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 이유로는 '직장인이라면 필수로 갖추어야 해서'(48.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9.9%), '업무상 필요한 능력이라서'(36.2%), '업무 능력도 뛰어날 것 같아서'(24.7%) 등의 이유를 들었다.
먼저 언어적 요소로는 '표현력'(5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논리성'(42.1%), '솔직함'(38.7%), '설득력'(38.7%), '명료함'(35.1%), '간결함'(21%)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비언어적 요소로는 '말하고 듣는 태도'(63.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얼굴 표정'(49.1%), '시선 처리'(41.3%), '자세'(37.6%), '발음'(25.8%), '말하는 속도'(17.3%), '목소리'(16.6%)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도 유리하다"며, "대답을 할 때에는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 등을 숙지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