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은 기본, 가격외식업 성공요소 '맛·품질' 챙겨야

기사입력 2014-04-29 10:20


피자헤븐 쿼터파운드포테이토.

국내 창업시장에서 외식업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는 있다. 특징은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외식업의 기본은 역시 맛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은 가격, 친절, 인테리어 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무조건 싸게 가는 가격 전략은 소비자 만족도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격뿐 아니라 맛과 품질이 뛰어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피자헤븐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18인치 피자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크기는 18인치(46㎝)에 달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여기에 모든 피자 메뉴는 씬크러스트로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씬크러스트 피자는 얇은 도우를 여러 겹 눌러 만든다.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맛과 가격을 따지는 대학생 사이에서 피자헤븐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피자헤븐은 최고급 프리미엄 천연 치즈와 천연토마토를 사용한 농축소스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피자의 맛은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대학가에 오픈한 매장들도 일 평균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다. 피자창업의 떠오르는 브랜드다. 맛과 가격, 크기 3박자를 모두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치봉의 맵꼬만명태찜의 다양한 명태요리.
장치봉의 맵꼬만명태찜은 독특한 명태요리와 저렴한 가격으로 직장인과 주부들에게 인기다. 주재료는 수분율 70%의 명태다.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명태가 어우러진 매콤한 명태콩나물찜이 대표 요리다. 이외에도 명태맑은탕, 명태매운탕, 명태알찜, 명태마리 등 다양한 요리를 갖추고 있다. 부부창업이나 가족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이 높다. 맵꼬만명태찜은 올해 체험해 보고 창업할 수 있는 무료 체험창업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예비 가맹점주들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체험창업은 1일 4시간씩 총 3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매장 운영 및 서비스, 2일차는 주방 시스템 및 조리실습, 3일차는 좋은 브랜드와 좋은 점포 찾기로 진행된다. 체험 창업의 비용은 무료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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