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울트라북이 해외보다 20% 가량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울트라북의 국내 판매 가격을 100(163만1700원)으로 봤을 때 중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77.6(126만7000원), 대만 83.0(135만5000원), 미국 77.7(126만7300원), 영국 85.0(138만6200원)이었다(지난해 11월7일 환율 기준).
한국·영국·미국·대만·중국·일본 등 6개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판매되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한국이 두 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의 가격이 100(113만3000원)이라고 봤을 때 일본 110.6(125만2000원), 중국 106.4(120만5000원), 대만 94.7(107만3000원), 미국 111.9(126만7000원), 영국 114.7(129만9000원)이었다.
아울러 유통업체별 최저 가격을 비교한 결과 온라인 매장에서의 제품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생활연구원 관계자는 "신제품으로의 교체기에 있는 저렴한 이월제품이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국의 시장의 소비환경과 구조에 따라 달리 구성된 제품가격구성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적정 가격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적정가격대에 대해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가격구성에 대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