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17일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네이트'와 함께하는 나를 표현 해주는 키친, LG 스튜디오(LG STUDIO SIGNATURE KITCHEN WITH NATE BERKUS)'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키친 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LG STUDIO)'를 미국 시장에 본격 런칭하고 지역 프리미엄 유통채널 중심으로 매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H.H.그레그(H.H.Gregg)' 진입에 성공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진입 매장을 200개로 늘릴 계획이다.
LG 스튜디오(STUDIO)는 전문가급 오븐레인지를 비롯 빌트인 냉장고/월오븐(Wall Oven)/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고급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키친 가전 패키지로, 패키지 구입시 2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고가 제품군이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에서 고급 빌트인 가전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확대 적용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키친 솔루션 제공을 위해 'LG 스튜디오'와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 이하 네이트)'의 협력을 공식 발표한 데 이어 프리미엄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조성진 LG전자 사장은 "고객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양사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세탁기, 냉장고 성공체험을 'LG 스튜디오'로 확산해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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