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2014 미국 육류시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제공=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올 상반기 미국 육류시장 현황을 분석 발표하는 '2014 미국 육류시장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육류수출협회(www.usmef.co.kr)는 지난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4년 상반기 미국 육류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육류를 중심으로 식품 업계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동물복지와 지속가능 축산업, 한국 및 미국을 포함한 세계 육류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본사 관계자가 참석해 '미국의 지속가능 축산업과 동물복지'를 주제로 미국의 우수한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의 경우 소고기와 돼지고기 생산 과정 전반에서 2년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 생산 주기 변화 및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6년 간 소고기 생산 주기를 추적 평가한 결과, 축산 폐기물 배출, 온실가스 배출, 축산에 사용하는 토지 및 물 사용 전반을 줄여, 통합적으로 미국의 소고기 생산이 환경 및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7% 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 산업과 관련해 1959년부터 2009년까지 총 50년간 미국의 양돈 효율성을 추적 관찰한 결과 돼지 출하량 30% 증가, 모돈 두수 40% 감소, 연간 지육 중량 두 배 이상 증가와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부족한 자원을 활용해 늘어나는 인구 수요에 맞춰 생산 효율을 증대시키는 노력으로, 환경적 영향은 줄이고 생산성은 증대시키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미국은 오래 전부터 대형 기관뿐 아니라 개별 생산 농가에 이르기까지, 동물복지와 지속가능 축산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람,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발전하고 있는 미국의 선진 사례가 한국을 비롯한 다른 축산 국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공급량이 부족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그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육류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로 미국농무부를 비롯하여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 생산자, 정육 가공업자, 수출업자 및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 이후, 국내 소비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품질 좋은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활동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