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후보자 사퇴, 변희재 "조부 문남규 위해 목숨 걸고 맞서 싸워야"

기사입력 2014-06-24 16:37



문창극 후보자 사퇴

문창극 후보자 사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문 후보자를 극찬했다.

변희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창극씨 조부, 일제 때 무장 항일 투쟁은 그리 많지 않았기에 21살의 나이에 일제와의 전투에서 전사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장항일 투쟁과 대별되던 노선이 이승만의 외교독립노선이었다고 강조하며 "무장항일 투쟁으로 전사한 조부를 두고도 이승만식 외교노선을 높이 평가하는 문창극은 지적으로 크게 열려있는 자"라고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친 할아버지가 일본군에 살해당했는데 상식적으로 손자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할 마음이 나겠냐"며 "실제 힘으로 일본을 굴복시키는 게 문창극의 일관된 주장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부가 항일투쟁의 순국자인데 손자가 친노 종북세력으로부터 친일 매국노로 몰려 매장당한다면 조부 볼 낯이 없다. 문창극은 목숨 걸고 맞서 싸워야한다"며 문창극 후보자를 지지했다.

앞서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리 후보로 지명 받은 후 나라가 더욱 극심한 대립과 분열 속으로 빠져들어 가 박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어 문 후보자는 "대통령이 총리 후보를 임명했으면 국회는 법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야당은 물론 여당의원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신성한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저에게 사퇴하라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또 문 후보자는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깨면 이 나라는 누가 법을 지키겠나. 국민의 뜻이라는 이름으로 오도된 여론이, 국가를 흔들 때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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