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유아·아동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승마단인 '렛츠런 키즈 승마단'의 창단을 위해 단원 모집을 공고했다.
셔틀랜드 포니는 스코틀랜드 품종으로 성인키의 허리밖에 오지 않은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튼튼하고 강해서 58~59㎏까지 기승이 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승마용으로 활용되는 품종이다.
승마단에게는 승마용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지급하고, 승마대회나 말 관련 행사에 참가 시 말과 출전비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일단 '렛츠런키즈 승마단'이 되면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는 셈이다. 선발된 인원은 소정의 기승교육비를 부담해야 한다.
키즈 강습반은 주중반과 주말반 오전 2시간동안 진행하고, 주중반은 6~7세, 주말반은 8~9세의 아이들이 신청 가능하며 각 반에 1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그리고 키즈 승마단과 마찬가지로 소정의 기승교육비를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고, 선발 인원은 승마단 20명, 강습반 20명 내외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말산업포털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제공되는 양식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 장일기 원장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셔틀랜드 포니를 이용한 상시 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하면, 아이들의 성장 및 발달에도 크게 도움이 됨은 물론 생명이 있는 말과 아동이 일체가 되는 특수한 성격의 스포츠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키즈승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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