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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체험훈련, "살려달라" 외쳤지만 외면...결국 특전사 2명 질식사 '충격'
이어 "부사관들이 감금됐던 방안에는 이들의 상태를 지켜보는 감독관조차 배치되지 않았다"며 안전 대책 미흡에 관련해서도 지적했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는 청주시내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전 모 하사는 3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뒤 대전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부대원의 시신은 청주의 한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국군 대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사망한 부사관들은 한 시간 반 이상 양팔과 발목을 뒤에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머리에는 두건이 씌워진 상태였으며, 방수처리가 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검은 두건을 쓰고 8명은 독방에, 2명은 2인 1실에 감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훈련 중이던 포로결박훈련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당할 수 있는 고문 등에 대비하는 생존·탈출 훈련 중 하나로 강도가 높아 해외 특수부대 내에서도 사망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는 위험한 훈련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포로 체험훈련 소식에 "포로 체험훈련, 정말 충격적이네요", "포로 체험훈련, 어떻게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거죠?", "포로 체험훈련, 그저 충격적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포로 체험훈련,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