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9곳은 신입 채용 시 선호하는 전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체 기업 10곳 중 8곳(79%)은 채용 시 특정 전공자만을 선발하거나 우대하는 직무가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직무'(23%)보다는 '특정 직무'(77%)에 한하는 경우가 3배 이상 많았다.
'연구개발'이 36.2%로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연구개발직의 경우 전기전자, 기계, 화학/화공 등 전공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하거나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는 편이다.
이밖에 '재무/회계'(19.8%), '제조/생산'(17.5%), '디자인'(10.2%) 등이 있었다.
반면, 채용 시 전공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61개사)은 그 이유로 '다양한 성향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27.9%, 복수응답), '어차피 직무교육을 받아야 해서'(24.6%), '전공과 업무역량은 큰 관계가 없어서'(23%), '인재상 부합 등이 더 중요해서'(23%), '전공지식이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서'(18%) 등을 들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