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2015년까지 총 900여억원을 투자해 소주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번 증설이 되더라도 충북지역은 현재 자도주를 생산하는 충북소주가 생산 및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롯데는 충북에 신규 투자하는 형태가 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롯데주류는 연간 3000만 상자 규모의 소주가 생산 가능해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06년 출시한 '처음처럼'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생산라인 증설이 필요해, '충북소주'가 보유했던 토지를 매입해 증설하게 됐다"며, "전년 12월 충주에 완공한 맥주공장에 이어 청주에 새로 짓는 공장을 통해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소주), '클라우드'(맥주), '백화수복' 및 '청하'(청주), '마주앙'(와인), '스카치블루'(위스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강릉(소주), 군산(청주), 경산(와인 및 과실주), 부평(위스키), 충주(맥주) 등 총 5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