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사무실 공실률 약간 줄고, 임대료 소폭 증가

기사입력 2014-10-17 10:51


서울 도심의 빈 사무실이 서서히 줄고 임대료는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DTZ 코리아가 17일 발표한 '3분기 서울 지역 프라임 오피스 및 투자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5만㎡이상)의 평균 공실률은 전분기보다 0.6%포인트 감소한 11.7%로 집계됐다. 월 임대료는 3.3㎡당 9만6천29원으로 전분기보다 0.4% 올랐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과 여의도권역의 공실률이 전분기보다 각각 1.2%포인트, 0.6%포인트씩 감소해 9.7%, 21.2%를 기록했다. 강남권역의 공실률은 대기업 계열사 이주 등의 영향으로 0.2%포인트 증가해 6.3%로 집계됐다. 월 기준 임대료는 도심권역이 3.3㎡당 10만3558원으로 전분기보다 0.6% 올랐고, 강남권역은 9만2534원(0.4%↑), 여의도권역은 8만5779원(0.1%↓)으로 집계됐다.

DTZ 코리아 관계자는 "도심권역에 4개의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 신규 공급되면서 공급 과다 위험이 존재하지만, 내년에 예정된 신규 공급이 없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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