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9일 '9월 국제수지(잠정)' 발표를 통해 올 9월의 경상수지가 76억20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별(통관기준)로 보면 철강제품(25.1%), 선박(23.3%), 기계류·정밀기기(15.8%) 위주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432억5000만달러로 전월의 415억5000만달러에서 4.1% 늘었다.
올해 1∼9월 누적 흑자는 618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550억4000만달러)보다 68억2000만달러(12.4%)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840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가 나 지난해 세운 사상 최대 기록(799억달러)을 깰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1986년 6월부터 3년2개월 동안 이어진 최장 흑자 기록 또한 깨질 가능성이 높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