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이 16개 은행과 공동으로 SNS기반 모바일 지갑인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 실시한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안드로이드 OS 및 iOS만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서비스 초기에는 뱅크머니 받기 한도를 1일 50만원, 충전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 제한하며, 보내기 수수료는 일정 기간 면제할 예정이다. 뱅크머니 받기 한도는 향후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감안하여 참가 은행들과의 협의를 거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뱅크월렛카카오 이용자는 뱅크머니와 모바일 현금카드를 이용해 모바일/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현금카드는 'BankWallet' 또는 'UbiTouch' 스티커가 부착된 전국 7만5000여대의 금융자동화기기(CD/ATM)에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현금인출,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선물하기, 알라딘, 한샘몰 등은 뱅크머니와 모바일 현금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가맹점의 경우 뱅크머니는 CU, 모바일 현금카드는 이마트, 세븐일레븐, 신세계백화점,AK백화점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뱅크월렛카카오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주요 금융정보를 전 구간에서 암호화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운영자도 고객의 주요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다. 또 뱅크월렛카카오의 모든 금융거래는 금융권 플랫폼 내에서만 처리된다. 은행과 금융결제원은 모든 금융거래 처리와 충전 잔액관리를 담당하고,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금융권 플랫폼에 연동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스미싱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뱅크머니 송금 메시지에는 카카오톡 플랫폼에서만 보낼 수 있는 카카오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