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조현아 사건, 땅콩매출 급상승 '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1등석의 맛'

기사입력 2014-12-10 23:23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땅콩 매출 150% 급상승 '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1등석의 맛'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땅콩매출 급상승 '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1등석의 맛'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사건에 쇼핑몰 땅콩 매출이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트코 구매대행 서비스인 '코스트온'은 '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1등석의 맛'이라며 풍자가 가미된 마카다미아 제품 홍보에 나섰다.

소셜에서 판매되는 일반 땅콩에는 '이 땅 콩은 노 리턴!'이라는 광고문구로 구매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기에서 땅콩 서비스가 맘에 안든다며 비행기를 후진해 사무장을 내리게 한 조현아 부사장은 9일 보직해임 사실을 발표했지만,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10일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조현아 부사장이 뉴욕발 항공편 사무장 하기 건 관련 전날 회사의 보직해임 조치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조직에 누가되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땅콩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자 많은 네티즌은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 웃픈 사건", "'땅콩리턴' 조현아, 땅콩에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 갖기는 처음", "'땅콩리턴' 조현아, 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1등석의 맛 최고 카피"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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