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사무장-승무원 '모두 연락두절' 이유는?

기사입력 2014-12-15 15:03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사진)이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았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12.12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 피해자인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사과 쪽지를 전했다.

대한항공 측은 14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박창진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각각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둘 다 집에 없어 만나지 못하고 사과 쪽지만 남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았다. 특히 사무장을 질책하는데 이어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을 키웠다.

이와 관련 사무장 박창진 씨는 KBS 9시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욕설과 폭행을 했다"며 "대한항공 직원들이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유리한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박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심한 욕설과 함께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찔러 상처가 났다"며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주고 삿대질을 하며 기장실 입구까지 밀어붙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를 전한 소식에 대해 "조현아가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전했구나", "조현아가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전한 것에 대해 사측이 집에 없다고 전했네", "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전하고 이후에도 직접 만나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구나", "사과 쪽지 받은 사무장 조현아에게 제대로 사과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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