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영진과 1박 2일 워크샵 강행군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한 윤종규 회장 겸 은행장이 이번에는 그룹 전 계열사 직원들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 직원 자긍심 회복을
윤종규 회장과 직원들은 함께 반원형으로 둘러앉아 2시간 반이 넘도록 격의 없는 질문과 진솔한 답변을 나눴다. 윤 회장이 직접 전해주는 경영철학과 그룹 경영 방향,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 KB의 꿈과 새로운 희망을 향한 공감이 어우러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며'직원들을 존중하며 자긍심 회복을 위해 장시간을 서서 일일이 답해주신 윤 회장님의 진심을 접하게 된 공감의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온라인 소통 채널인「CEO와의 대화」코너 오픈에 이어, 이번 직원 만남 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회복을 위해 열린 소통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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