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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T&G에 따르면 '써라운드(S.around)'는 음악인들이 기획 공연, 신규 음반 제작 등 음악 활동의 폭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았다.
지원 자격은 EP(미니앨범) 이상의 음반을 1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자는 '음반'과 '공연' 제작 분야를 선택해 지원서와 함께 음원 또는 공연 기획안을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 접수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2007년부터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이번 '써라운드'를 통해서 신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실력파 음악인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