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승려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다.
불교문화권인 태국에서는 승려와 여성간 신체 접촉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게다가 이 장면은 성추행 장면으로 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논란이 잇따랐다.
언론들에 따르면 성전환 수술과 가슴확대술을 받지 않은 이 여성은 가슴을 키우기 위해 해당 노승을 찾았다.
여성은 오랜 수련을 거친 노승이 가슴에 손을 대면 확대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한편, 노승이 몸을 담고 있는 한 종교단체는 해당 사진의 경우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아닌 심장에 손을 댄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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