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은 2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야크희망도전단 2기'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크희망도전단 2기'의 활동은 오는 28일, 블랙야크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명산 40'에도 참여하는 것을 시작된다. 또한, 도전단은 산을 오르는 동시에 산을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산행 캠페인'에 동참하며, 무엇보다 이들이 산을 오르는 걸음은 1m 당 1원씩 해피스텝으로 적립되어 사회에 환원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외에도 암벽 등반, 직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강태선 이사장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도전단원의 건강한 신체와 함께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